이번 포스팅은 코코넨네 코코낸내 뜻을 알아보자는 주제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대화나 인터넷에서 ‘코코넨네’ 혹은 ‘코코낸내’라는 말을 들어보셨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말은 어떤 상황에 쓰이는 말이며 무슨 뜻으로 쓰이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코코넨네 코코낸내 뜻을 알아보자
코코넨네는 무슨 뜻임?
‘코코넨네’ 혹은 ‘코코낸내’는 ‘잘자’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우리 말의 아기가 ‘코하다(잠자다)’라는 뜻의 ‘코코’와 일본어의 ‘넨네(ねんね)’가 합성되어 ‘코코넨네’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아가야 코 자자’ 혹은 ‘아가야 자장자장’이라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상세히 풀어보면 우리나라 말의 ‘코하다’의 ‘코’는 “아가야 코 해야지~”라는 경상도 지역에서 쓰이는 사투리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일본어 ‘넨네(ねんね)’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어린이, 철부지, 어린아이가 자다’라는 뜻을 담고있는데요. 이 말이 합성이 되면서 ‘코코넨네’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종종 우리말 모음의 ‘ㅔ’를 ‘ㅐ’로 구분 짓지 않고 ‘코코낸내’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코넨네 인터넷 매체의 활용
코코넨네 및 코코낸내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잠을 자는 모습으로 재 가공되어 이모티콘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잘자~”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며 내가 자러 가거나 상대방이 자러갈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코코넨네 노래’라는 영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자장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해당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치며
코코넨네 코코낸내 뜻을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헷갈리셨던 분들이나 몰랐던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