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검은 신화 오공 모든 용 위치 정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검은 신화 오공을 플레이 하다 보면 강력한 용 형상의 보스들이 있는데요. 그냥 대놓고 나오기도 하고 숨겨진 지역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용들을 잡아야 할 수 있는 히든 이벤트도 존재하는데요. 한번 알아봅시다.
검은 신화 오공 모든 용 위치 정리
검은 신화 오공에는 총 5마리의 용이 등장합니다.
5막과 6막을 제외하고 각각 챕터 당 한 마리 이상 등장합니다.
3막에서는 2마리가 등장하는데요. 등장하는 위치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막 흑풍산 적염룡 – ‘늑대의 숲 – 숲 밖’ 사당 인근 폭포 (비룡 비늘 조각 필요)
- 2막 황풍령 소여룡 – ‘원귀의 절벽 – 침석평’ 사당 인근 폭포 (비룡 비늘 조각 필요)
- 3막 소서천 항금룡 – 3막 초반 메인 보스로 등장
- 3막 소서천 청배룡 – ‘고해 – 거북섬’ 사당 기준 오른쪽 부근 등장
- 4막 반사령 소황룡 – ‘반사동 – 타룡 돌담’ 사당 기준 바로 오른쪽
1막과 2막의 숨겨진 용 위치를 찾기 위해서는 ‘비룡 비늘 조각’이 필요합니다.
비룡의 비늘 조각을 얻는 방법과 함께 각 챕터별 용 위치들을 세부적으로 알아봅시다.
비룡 비늘 조각 얻는 법
먼저 황풍령 지역의 ‘사문 마을 – 불제곡’ 사당으로 이동 해줍시다.
이곳을 통해서 모래국 첫 번째 왕자를 격파했던 위치로 가줍시다.
이 위치에 도착하시면 옆 쪽에 작은 석상들이 많이 박혀있는 붉은 벽이 있는데요.
이 곳 중앙을 떠도는 영혼 혼백의 박치기로 부숴 줍시다.
안쪽 상자에서 비룡 비늘 조각을 얻어줍시다.
검은 신화 오공 1막 적염룡 위치
‘적염룡’은 완전 처음 지역에 있는데요. 이곳을 돌아다니면서 아마 폭포를 보신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흑풍산 ‘늑대의 숲 – 숲 밖’ 사당에서 시작합니다. 정면에서 좌측으로 진행해 주세요.
진행하다 보면 상자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 안쪽으로 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해당 위치에 폭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앞서 얻은 ‘비룡 비늘 조각’으로 상호작용을 해야합니다.
검은 신화 오공 2막 소여룡 위치
황풍령 ‘원귀의 절벽 – 침석평’ 사당에서 시작합니다. 멀리 보이는 모래 폭포 방향으로 올라가 주세요.
이후에 비룡 비늘 조각으로 상호 작용하여 들어가 줍시다.
검은 신화 오공 3막 항금룡 위치
항금룡은 3막 극 초반에 그냥 등장하는 메인 보스입니다. 무조건 만나게 됩니다.
검은 신화 오공 3막 청배룡 위치
소서천 ‘고해 – 거북섬’ 사당에서 시작합니다. 사당 기준 우측 방향으로 진행해 줍시다.
이후에 바로 ‘청배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래 저곳에 낚시를 하는 것 처럼 앉아 있습니다.
검은 신화 오공 4막 소황룡 위치
반사령 ‘반사동 – 타룡 돌담’ 사당에서 시작합니다. 소황룡은 사당 바로 우측 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소황룡을 격파해 줍시다.
이렇게 하면 검은 신화 오공에 있는 모든 용 보스들을 격파 하게 됩니다.
검은 신화 오공 모든 용 처치 이후 해야할 일
검은 신화 오공에는 최종 히든보스 ‘이랑 진군’이 존재 하는데요.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프롤로그에서 봤던 그 녀석입니다.
이 보스와 만나기 위해서는 그 회차에 모든 용 5마리와 각각 챕터 마다 히든보스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보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막 옛 관음선원 – 금지 장로
- 2막 사합리국 – 부판(풍뎅이) → 사합리국 돼지 퀘스트 공략 보러가기
- 3막 수박밭 – 초록 삿갓 무사 → 수박밭 퀘스트 공략 보러가기
- 4막 자운산 – 회월마군 → 자운산 가는 법 공략 보러가기
- 5막 벽수동 – 벽수금정수 → 벽수동 가는 법 소 퀘스트 공략 보러가기
용 5마리와 모든 챕터의 히든보스를 클리어 하셨다면 3막 소서천 부도탑에 있는 ‘이랑 진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용을 잡고 얻을 수 있는 ‘용 구슬’은 나중에 무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총 9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2회차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검은 신화 오공 모든 용 위치 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서 숨어있는 용 위치에 대해서 궁금하셨거나 헷갈리셨던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