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검은 신화 오공 히든보스 놓쳤을 때 세이브 파일 자동 백업 위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몇의 히든보스들을 잡지 못하고 넘어갔을 때 다음 회차를 통해서 다시 잡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특히나 모든 도감을 전부 채우고 싶은 분들이나 히든보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스킬이나 아이템에 대해서 신경 쓰였던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바로 알아봅시다.
검은 신화 오공 히든보스 놓쳤을 때 세이브 파일 자동 백업
검은 신화 오공에서는 자체적으로 세이브 파일을 백업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히든보스를 놓쳐 도감을 완성하지 못하거나 특별한 아이템을 얻지 못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이브 파일 경로 위치와 어떤 식으로 자동 백업이 이루어 지는지 바로 알아봅시다.
검은 신화 오공 세이브 파일 자동 백업 위치
먼저 ‘C:드라이브 > Program files > Steam > Steamapps > Common > BlackMythWukong > b1 > Saved’의 경로로 들어가 줍시다.
만약 스팀을 ‘D:드라이브’에 설치하셨다면 자체적으로 ‘Steam’ 폴더를 찾아서 진행 해 주세요.
만약에 “정말 못 찾겠다” 하시면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들어가 주세요.
라이브러리에 ‘검은신화: 오공’을 들어가 주시고 톱니바퀴 설정 아이콘을 눌러준 뒤 속성을 들어가 줍시다.
이후 ‘설치된 파일’ 탭을 눌러주시고 ‘찾아보기’를 통해서 게임이 설치된 경로를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검은 신화 오공 세이브 파일 경로에 제대로 들어 오셨다면 ‘현재 저장 파일 폴더’와 ‘자동 백업 저장 파일 폴더’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자동 백업 저장 폴더’안에 ‘날짜별’, ‘시간별’, ‘실제시간별’ 세이브 파일들을 게임 자체적으로 자동 백업하여 수집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날짜 별 백업’은 그 날 마지막에 저장된 기점으로 수집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간 별 백업’은 말 그대로 플레이 한 당일 날짜의 시간 순서대로 저장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얼 타임 백업’은 현재 시간 기점으로 저장 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추가로 검은 신화 오공에서 저장이 되는 기점은 ‘사당에서 운기 조식’을 마쳤을 때 입니다.
이러한 세이브 백업 파일을 바탕으로 놓쳤던 히든보스나 다시 플레이 하고 싶었던 챕터들을 다시 해볼 수 있습니다.
※ 자동 세이브 파일 백업은 오래된 파일은 삭제되면서 갱신 되기 때문에 세이브가 꼭 필요한 부분은 ‘자체적으로’ 세이브 파일을 남겨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검은 신화 오공 세이브 파일 백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살면서 게임 자체에서 자동으로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주는 게임은 처음 보았는데요. 정말 편리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시다 보면 특히 4막의 자운산 지역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독적대왕’ 이라는 히든보스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해당 방법을 통해서 검은 신화 오공 세이브 파일 보존하셔서 놓치지 말고 클리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