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겨난 신조어인 뉴진스럽다 뜻과 유래를 빠르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뉴진스럽다는 무슨 뜻으로 쓰이게 되는걸까요? 우리가 알고있는 아이돌 걸그룹 뉴진스와 연관이 있는 긍정적인 단어일까요? 아니면 부정적인 단어일까요? 한번 빠르게 알아봅시다.
뉴진스럽다 뜻과 유래를 빠르게 알아보자
뉴진스럽다 뜻
뉴진스럽다는 뜻은 “가성비가 좋지않다” “상품의 질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이기적인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다” 는 뜻을 담고 있는 부정적인 표현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연예인 ‘김창렬’님을 빗댄 “창렬스럽다”라는 은어보다 훨씬 더 상위 개념의 부정적인 표현이 담겨있는 신조어입니다.
뉴진스럽다 유래
“뉴진스럽다”라는 신조어의 어원은 국민 FPS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4일 배틀그라운드는 뉴진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가의 아이템을 뽑을 수 있는 확률상자 등을 출시했습니다.
뉴진스와 관련된 아이템과 뉴진스 스킨을 모두 뽑기 위해서 게이머들은 평균 5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템들의 확률을 달랐고 게이머들을 기만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뉴진스의 소속사 측에서 미성년자를 모티브로한 캐릭터에 자극적인 의상을 입힐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게 됩니다.
이에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자 크래프톤에서 뉴진스 스킨들에 다양한 의상을 입힐 수 없게 제한하면서 뉴진스 콜라보의 상품에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에도 ‘뉴진스소속사(ADOR)’측은 게임에서 팬심으로 과금을 한 유저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여러 기사를 내놓게 됩니다.
- 고가의 확률아이템 확률 미기재(가성비가 좋지않음)
- 뉴진스 스킨의 의상 제한(상품의 질이 떨어짐)
- 팬심으로 구매한 피해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책임전가(소비자에게 피해를줌)
이와 같은 삼위일체가 겹치면서 “뉴진스럽다”라는 말은 ‘디시인사이드 배틀그라운드 갤러리’에서 점점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국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는 신조어가 되었습니다.
뉴진스럽다 신조어를 활용한 유튜버
게임 정보 관련 전문 유튜버이신 유튜브 채널 ‘G식백과’의 김성회님이 “뉴진스럽다”라는 신조어를 언급하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셨습니다. 이처럼 게임 업계에서 유명한 ‘G식백과’ 채널에서 다룰 정도면 나름 규모가 큰 사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진스럽다”라는 말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도 뉴진스도 배틀그라운드와 뉴진스를 좋아하는 팬들도 누구 하나 득이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 같아 매우 유감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 정보를 알아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뉴진스럽다 나무위키‘를 클릭하셔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뉴진스럽다” 신조어 사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이용하는 게이머와 뉴진스 멤버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겨나 정말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조속히 문제가 완화되기를 바라겠습니다.